제보
히든스테이지
주요뉴스 산업

블랙큐브 쿡셀, 美-中 프리미엄 프라이팬 시장서 인기몰이

기사등록 : 2018-12-04 13:34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서울=뉴스핌] 장현석 수습기자 = 블랙큐브 ‘쿡셀’이 핫아이템 주방 프라이팬으로 주목받고 있다. 블랙큐브 ‘쿡셀’은 한국을 비롯해 미국, 중국 등지의 프리미엄 브랜드 시장에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쿡셀 프라이팬은 미국 대형 유통업체인 코스트코에서 ‘HEXCLAD(헥스클레드)’라는 브랜드로 판매 중이다. 소비자들의 입소문을 타고 500여 개 매장에서 프리미엄 프라이팬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코스트코는 더 많은 소비자가 HEXCLAD를 직접 사용해볼 수 있도록 로스앤젤레스, 샌디에이고, 텍사스 등 미국 전역 8개 지역에 이벤트존을 만들어 홍보 및 판매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미국뿐 아니라 중국에서도 쿡셀에 대한 관심은 높다. 중국 최대 주방가전 기업 등에 ‘맘스쿡’ ‘오델로’ 프리미엄 브랜드로 공급되고 있는 블랙큐브 제품은 기술력과 디자인을 인정받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블랙큐브 쿡셀의 인기 비결은 제품력에 있다. 바로 프라이팬의 코팅력이다. 쿡셀은 스테인리스 팬의 내부 표면을 가공해 6각형 도트 패턴 모양으로 일정한 홀을 만들어 코팅했다. 음식물이 팬에 직접 닿는 면적을 줄여 코팅이 벗겨지는 현상을 최소화했다.

안전성에도 신경을 썼다. 손잡이와 팬의 연결 부위 공간을 비워 가열 시 뜨거워지는 것을 방지했다. 특히 스팟 웰딩 기술을 활용해 손잡이 내부 돌출 부위가 없어 위생적이다.

블랙큐브 쿡셀은 미국식품의약국(FDA)에서 인체에 무해하고 환경호르몬이 검출되지 않은 친환경 제품으로 인증받았다. ‘2018 한국 소비자 만족지수 1위’ 시상식에서 주방용품(프라이팬) 부문 1위를 차지한 쿡셀은 한국 주부들 사이에서도 안전성과 위생성을 검증받아 ‘입소문템’으로 자리 잡았다.

트렌드에 민감한 셀럽들 역시 블랙큐브 ‘쿡셀’ 프라이팬을 주목하고 있다. 유명 쉐프 에드워드 권을 비롯해 푸드스타일리스트 유한나·한지혜, 모델 에이든 킴은 쿡셀을 트렌디한 주방 조리 도구로 추천하기도 했다.

 

kintakunte87@newspim.com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