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제26대 해군1함대사령관에 김명수 소장이 취임했다.
4일 해군 1함대에 따르면 함대 장병 및 군무원과 주요 기관 단체장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5대 26대 사령관 이·취임식이 열렸다.
김명수 해군1함대 사령관.[사진=해군1함대사령부] |
이날 취임한 김명수 사령관은 “국가와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동해수호 임무 완수의 책임을 다하고 투철한 군인정신과 강한 체력, 싸우면 반드시 이기는 전투준비로 장병들과 함께 선봉함대의 승리를 위해 힘차게 전진하겠다” 고 말했다.
김 사령관은 해군사관학교 43기로 1989년 해군 소위로 임관해 이지스구축함 함장, 합동참모본부 작전2처장, 2해상전투단장, 작전사령부 해양작전본부장 등 해·육상 주요 보직을 역임한 해상작전 분야 전문가다.
한편 이날 이임한 제25대 해군1함대사령관 천정수 소장은 해군본부 군수참모부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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