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정치뉴스] 12월 6일(목) 석간 리뷰

여야, 예산안 막판 협상 네 시간 째…오늘 결론 장담 못 해
윤상현 "전직 대통령 석방에 대부분 의원들 공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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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선엽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연내 답방할지를 두고 정치권의 전망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 따르면 국민들 중 찬성 의견이 61.3%, 반대가 31.3%로 나타났습니다.

여야 3당 교섭단체 원내대표가 6일 회동을 열고 내년도 예산안 처리를 위한 막판 협상에 나섰지만 쉽사리 결론을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여야는 전날 심야 협상에 이어 이날 오전 10시부터 협상을 재개했지만 최종 합의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국회는 이미 예산안 법정 처리시한을 나흘 넘긴 상태입니다.

여의도에서 '친박' 바람이 다시 불지 주목됩니다.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박근혜·이명박 전 대통령 재판의 법적 문제점을 주제로 한 토론회를 주재한 윤상현 자유한국당 의원은 "의원들은 전직 대통령들이 석방된 상태에서 공정한 재판, 인권 재판을 받아야 한다는 데 공감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친박신당’론도 솔솔 나옵니다. 한 때 ‘친박 핵심’으로 불렸던 홍문종 한국당 의원은 이날 연이어 라디오에 출연해 친박신당론에 실체가 있다는 주장을 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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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자유한국당 의원은 6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대한민국 바로살리기 제4차 토론회, 박근혜·이명박 전 대통령 재판의 법적인 문제점'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2018.12.06 jhlee@newspim.com

<주요 헤드라인 뉴스>

군 "北 영저리 미사일기지, 한미 추적·감시 대상 중 한 곳"/뉴스핌
군 당국은 북한이 영저리 미사일 기지를 여전히 운영 및 확정공사를 하고 있다는 미국 매체의 보도와 관련해 "군이 추적·감시하고 있는 대상 중 한 곳"이라고 밝혔다.

윤장현 전 시장에 수억 뜯어낸 사기꾼, 대통령까지 사칭 /연합뉴스
6일 지방정가와 교육계 등에 따르면 권 여사를 사칭해 윤장현 전 광주시장에게 수억원을 뜯어낸 김모(49)씨는 다른 지역 유력인사들에게도 권 여사나 문재인 대통령을 사칭해 문자를 보냈다.

남북, GP 철수 검증 12일부터 시작···오솔길 내서 왕래 /경향신문
남북은 비무장지대(DMZ) 내 GP(감시초소) 11개 감시초소의 철수 현황을 12일부터 상호 검증키로 했다. 남북은 지난달 말 GP 10개씩을 완전 파괴했고, 1개씩에서는 병력·장비를 철수했다.

재외공관장회의 10~14일 개최…한반도 평화·번영 논의/뉴시스
대사·총영사 등 재외공관장 181명이 참석하는 2018년도 재외공관장회의가 오는 10~14일 개최된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이번 회의는 '국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라는 주제로 3가지 세부 의제에 대해 토론한다.

남북, 동해선 철도조사 8일부터…금강산~두만강 구간/머니투데이
오는 8일부터 17일까지 열흘간 동해선 북측 금강산~두만강 800km 철도 구간에 대한 남북 공동조사가 진행된다. 동해선 북측 구간을 우리 열차가 운행하는 것은 분단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美軍 불참… 내년 독수리훈련 ‘유예’ /문화일보
한·미 국방 당국은 내년 봄 예정된 한·미연합훈련 중 독수리훈련(FE)을 실기동훈련(FTX) 없이 컴퓨터 시뮬레이션에 의한 지휘소연습(CPX) 위주로 실시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한국군도 독자적으로 실기동훈련을 하되 예년보다 규모를 축소할 예정이다

조명균 “조만간 JSA 내 ‘남북 자유왕래’ 실현될 것”/머니투데이
조명균 통일부 장관은 킨텍스에서 열린 경기도 통일분야 국제학술회의 축사에서 “조만간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내 모든 사람들의 자유왕래가 실현될 것”이라고 했다.

윤상현 "전직 대통령 석방에 대부분 의원들 공감해" /뉴스핌
윤상현 자유한국당 의원이 박근혜·이명박 전 대통령의 석방에 대해 한국당 의원들 대부분이 공감하고 있다고 밝혔다.전직 대통령 석방 요구에 당 내 의견이 모아짐으로써 친박과 비박 등으로 균열되어 있던 당의 통합도 가속화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6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박근혜·이명박 전 대통령 재판의 법적 문제점을 주제로 한 토론회를 주재한 윤 의원은 토론회 직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의원들은 전직 대통령들이 석방된 상태에서 공정한 재판, 인권 재판을 받아야 한다는 데 공감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치원 3법' 여야 이견 팽팽..'처벌규정 마련' 합의 도출 주목 /연합뉴스
국회 교육위원회는 6일 법안심사소위원회를 열어 사립유치원의 회계 투명성 강화를 위한 '유치원 3법'(유아교육법·사립학교법·학교급식법) 개정안을 논의했지만, 핵심쟁점에서 평행선을 달렸다. 다만 현행 제도의 틀 안에서 '최소한의 처벌규정'을 마련하자는 제3의 제안이 나오면서 여야가 합의점을 찾을지 주목된다. 이날 오전 교육위 법안소위는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이 각각 제시한 개정안을 놓고 병합 심사했지만, 교육비의 국가 회계관리 일원화 여부, 교비의 교육목적 외 사용에 대한 벌칙조항 마련 등에서 의견이 갈렸다.

홍준표 '청와대 가까운' 광화문에 둥지 /헤럴드경제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광화문에 자리를 잡고 청와대를 직접 겨냥한다. 오는 18일 개국을 예고한 유튜브 채널 ‘TV 홍카콜라’ 사무실을 광화문 신문로의 한 빌딩에 마련한 것이다. 홍 전 대표 측은 6일 “여의도와 마포, 광화문 등 몇곳에 있는 사무실과 임대 논의를 진행해오다 최근 광화문의 한 오피스와 임대 계약을 했다”고 전했다. 정치인들의 사무실은 국회가 있는 여의도와, 여의도와 인접한 마포ㆍ공덕 일대에 위치하는 통례에 비춰 광화문에 사무실을 차린 것은 이례적이다.

"더불어한국당" "적폐연대"..野3당, 사흘째 연동형 촉구 /뉴시스
야 3당은 6일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에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 결단을 촉구하며 단체 행동을 사흘째 이어갔다. 바른미래당과 민주평화당, 정의당은 이날 오전 국회 로텐더홀에서 연좌 농성을 이어갔다. 야 3당은 지난 4일 오후 2시부터 철야 농성에 돌입한 바 있다. 정동영 평화당 대표는 "연동형 비례대표제는 힘은 약하지만 숫자가 많은 '약대(弱大)집단'에 정치적 힘을 되찾아주고자 하는 제2의 민주화 운동"이라며 "당리당략을 뛰어넘는 민주화 운동에 국민의 관심이 점점 뜨거워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친박신당? 박근혜 의중 실렸나, 친박계 수상한 행보 /한국일보
‘친박신당’론이 솔솔 나오고 있다. 자유한국당 친박계의 주장이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의중이 실려있단 느낌까지 풍긴다. 한 때 ‘친박 핵심’으로 불렸던 홍문종 한국당 의원이 전면에 나섰다.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가 점차 하락하고 한국당의 지지율이 오르자, 다시 수면 위로 나와 ‘탄핵 책임론’을 내세우며 세력화를 꾀하는 것이다. 당 안팎의 비박계를 견제하려는 의도도 깔려있다. 홍 의원은 6일 MBC라디오 ‘심인보의 시선집중’, YTN라디오 ‘김호성의 출발 새아침’과 잇따라 전화 인터뷰를 하고 친박신당론에 실체가 있다는 주장을 폈다. 

sunu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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