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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어린이 하차확인장치 작은 박람회 개최

기사등록 : 2018-12-07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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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품성능확인서 발급 업체 20여 개소 참여

[부산=뉴스핌] 조상철 기자 = 부산시는 ‘어린이 하차확인장치 작은 박람회’를 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부산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부산시청 전경[사진=부산시청] 2018.12.7.

이번 박람회에는 어린이 하차확인장치 부품 성능확인서를 발급받은 전국 20여 개 업체가 참가하며 참가 업체는 개별 홍보부스에서 하차확인장치에 대한 설명과 상담을 진행한다.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구·군 담당 공무원 및 보호자 등은 이번 박람회에 참가해 다양한 제품을 직접 체험하면서 자유롭게 비교할 수 있고 현장에서는 상담부터 계약까지 원스톱(One-Stop)으로 이루어진다.

시는 하차확인장치 설치비를 통학버스 1대당 최대 20만 원까지 지원하고, 구·군에서는 보육 교직원 및 아동 보호자 등과 협의하여 장치를 선택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구입하는 하자확인장치는 연내 모든 어린이집 통학버스에 설치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관계자들은 다양한 하차확인장치를 직접 보고 좋은 제품을 선택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영유아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chosc5209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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