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지웅 영상기자 = '제국의 아이들' 출신 방송인 광희가 21개월의 군 복무를 마쳤다.

 7일 오전, 광희는 서울 동작구 현충원에서 전역식을 마치고 취재진 앞에서 전역 소감을 발표했다. 광희는 "이렇게 많은 분들이 기다려 주실지 몰랐다. 앞으로 건강한 웃음으로 여러분께 힘을 드릴 수 있는 사람이 되겠다" 고 밝혔다. 

 또한 "군생활에서 가장 활력소가 되었던 걸그룹은 누구였나"는 질문에 블랙핑크 제니의 '솔로' 안무를 보여주며 여전한 예능감을 보여주기도 했다. "무한도전 종영이 아쉽지 않은가" 질문에는 "많이 아쉽다. 하지만 감독님들과 멤버들과 활발히 연락하며 지내기 때문에 괜찮다"고 대답했다.

 광희는 전역 후 곧바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 으로 방송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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