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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경남교육박람회, 13일부터 막 올려

기사등록 : 2018-12-09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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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교육청은 ‘경남교육, 미래를 그리다’를 슬로건으로 '제14회 2018 경남교육박람회'가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공감마당, 소통마당, 어울림마당으로 행사가 구성된다. 공감마당은 교육정책홍보관, 미래교육테마파크, 주제관, 자유관, 대학홍보관, 교육산업정보관 등 12개의 전시관에서 150여 개의 학교와 기관, 단체 등이 참여해 특색 있는 전시를 꾸민다.

경남도교육청 전경[제공=경남도교육청] 2018.7.27.

소통마당은 개막행사와 각종 콘서트, 세미나 등으로 진행되고, 어울림마당에서는 24개 학교가 참여하는 무대공연과 경연대회가 펼쳐진다.

개막 첫날인 13일은 개막식과 함께 공연, 전시행사로 14일에는 수학교육학부모공감콘서트, 학교인권교육 개선방안연구보고회, 급식세미나 등이 진행된다.

15일에는 행복학교 나눔 마당, 미래교육·교육자치포럼, 제5회 어린이요리경연대회가 펼쳐지며 16일에는 청소년드론·로봇페스티벌, 소프트웨어챔피언경연대회, 다문화가족 골든벨이 열린다.

박람회를 주관한 경남교육연구정보원 황선준 원장은 “창의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콘텐츠를 구성해 학생과 교사의 학습동기와 교육적 상상력을 자극하는 데 행사기획의 초점을 맞췄다”며 “수업혁신 경험과 노하우, 애로점을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해 유·초·중·고 학생, 학부모, 교원들이 함께하는 수업토크를 4일 동안 진행한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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