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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블루, 위스키 원액에 향 첨가한 '팬텀 디 오리지널 17' 선봬

기사등록 : 2018-12-10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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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효주 기자 = 골든블루가 ‘팬텀 디 오리지널 17’(이하 ‘팬텀 17’)을 오는 12일에 공식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골드블루는 위스키 원액에 첨가물이나 향이 들어간 플레이버드 위스키(Flavored Whisky) 시장이 점차 커지는데 주목, 이번 신제품을 출시했다는 설명이다. 앞서 골든블루는 지난 2014년에 플레이버드 위스키 ‘골든블루 라임’을 선보인 바 있다.

신제품 ‘팬텀 17’은 대표 제품인 ‘골든블루’를 만든 50년 경력의 마스터블렌더노먼 메디슨(Norman Mathison)과 협업을 통해 만들었다. ‘팬텀 17’의 도수는 35도로 17년산 스코틀랜드 위스키 원액 99.99%에 브리티쉬 카라멜향을 첨가했으며 다양한 풍미를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팬텀 17’을 마시면입안에서 온화하고 부드러운 봄향기, 달콤한 여름의 과일맛, 성숙한가을의 브리티쉬 카라멜향, 은은한 겨울의 피트향이 어우러져 복잡하고 풍요로운 위스키 풍미를 느낄수 있다.

김동욱 골든블루 대표는 “다양한 맛과 향을 가진 개성 있는 주류에 대한 소비자들의관심이 높아져 새로운 플레이버드 위스키 ‘팬텀 17’을 선보이게 되었다”며 “’골든블루’를 통해 정통 위스키 시장 1위에 오른 저력을 다시한번 발휘하여 성장하고 있는 플레이버드 위스키 시장의 새로운 리더로 올라서고 시장을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팬텀 디 오리지널 17[사진=골든블루]

 

 

hj030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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