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뉴스핌] 이승현 기자 = 경남 합천군은 겨울 정취가 느껴지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추억과 공감, 향수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동감(冬感)축제’를 선보인다.

군은 관광 비수기인 겨울철에 다양한 이벤트 행사로 영상테마파크 관람객을 확보하기 위해 동감 축제를 기획하게 됐다. 오는 15일부터 내년 1월20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성탄절에 영상테마파크에서 진행한다.

합천영상테마파크에서 15일부터 약 한달동안 어릴적 추억을 불러 일어키는 스카이콩콩 체험 모습.[사진=합천군청] 2018.12.11

어릴 적 추억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제기차기, 스카이 콩콩 등의 체험을 준비했으며, 쫀드기, 쥐포, 오징어, 가래떡 등 먹거리도 준비해 놀거리 미션을 성공한 관람객들에게 나눠줄 예정이다.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감동적인 줄거리와 재미를 안겨주는 어린이 뮤지컬 ‘캐릭터음악대 브레멘’과 코미디 감성 연극인 ‘별이네 헤어살롱’을 영상테마파크 내 단성사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공기택 관광진흥과장은 “영상테마파크라는 특별한 배경과 함께 겨울 추억과 향수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큰 공감을 불러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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