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경환 기자 = 코스닥협회는 한국애널리스트회의 후원으로 지난 11일 서울 여의도에서 '2018년 제2차 코스닥 애널리스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허과현 한국애널리스트회 회장을 비롯해 코스닥 정보통신 업종 기업의 IR 담당자와 증권사 애널리스트 약 6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 간담회에서는 '한국 미래산업의 정부정책과 코스닥기업의 대응전략'이라는 세미나를 통해 정부의 5G 관련 정책에 대한 이해를 돕는 시간이 마련됐다.

코스닥협회 관계자는 "코스닥기업의 IR 업무담당자와 애널리스트 간 네트워크 구축 및 교류를 통해 코스닥기업에 대한 정보제공을 확대하기 위한 일환"이라며 "아직 시장에 알려지지 않았지만, 성장잠재력이 높은 코스닥기업들이 발굴되고 알려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바라고, 앞으로도 우수한 코스닥 기업들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노력을 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코스닥협회가 지난 11일 서울 여의도에서 한국애널리스트회의 후원으로 코스닥 정보통신 업종 애널리스트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코스닥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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