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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현, FIS 극동컵 알파인 스키 회전이어 대회전 우승

기사등록 : 2018-12-13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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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정동현이 2연속 우승을 일궜다.

‘한국 알파인스키 간판 정동현(30.하이원)은 12일(현지시간) 중국 허베이성 장자커우의 타이우리조트에서 열린 국제스키연맹(FIS) 극동컵 남자 대회전서 1,2차 시기 2분03초76으로 체코 크리스포프 크리즐(2분04초03)을 0.27초 차이로 제치고 우승했다.

우승을 차지한 정동현(가운데). [사진= 미동부한인스키협회]

특히 정동현은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국제스키연맹(FIS) 포인트 12.23을 기록했다. FIS 포인트는 세계랭킹을 결정하는 중요한 잣대다.

지난주 중국 장자커우 완룽스키장에서 열린 극동컵 회전, 대회전 경기에서 3관왕을 차지한 정동현은 이날 우승으로 회전과 대회전 경기에서 정상에 우뚝 섰다. 올시즌 극동컵 5번째 우승이기도 하다.

정동현은 오는 22일 이탈리아 마돈나 디 캄필리오에서 열리는 월드컵에 나선다.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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