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소방서(서장 정귀용)는 13일 안성종합폐차장에서 119구조대 및 안전센터 현장대원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통사고대비 재난현장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특별 교육훈련을 실시했다.
경기 안성소방서(서장 정귀용)는 13일 안성종합폐차장에서 119구조대 및 안전센터 현장대원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통사고대비 재난현장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특별교육훈련을 실시했다.[사진=안성소방서] |
이날 훈련은 교통사고에 대비해 ▲차량 구조에 대한 이론교육 ▲유압장비, 에어백 세트 등 조작훈련 ▲차량 잠금장치 해제·문 개방 훈련과 사고현장 활동 시 안전사고 유의사항 등으로 진행했다.
운전자의 신체 일부가 계기판이나 운전대와 좌석 사이에 끼는 경우 등 다양한 교통사고 현장 특성을 감안해 유형별 맞춤 구조장비 선정 및 안전구조 요령에 대한 훈련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정귀용 서장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안전하고 신속하게 인명을 구조할 수 있도록 반복 훈련과 교육으로 구조대원의 역량 강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sg00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