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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대표로 천천초, 안양고 학생동아리 전국예술제 결선 진출

기사등록 : 2018-12-14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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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14일 ‘함께하는 뮤지컬 학생동아리 전국예술제’에 참가한다. 경기 및 강원지역 예선을 통과한 천천초등학교와 안양고등학교가 경기지역 대표로 나선다.

학교폭력예방의 내용을 담은 뮤지컬 공연모습.[사진=경기도교육청]

교육청은 ‘함께하는 뮤지컬(School of musical, 함께뮤) 학생동아리 전국예술제’는 교육부와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주관하고 KBS미디어가 추진한다. 학생들에게 학교폭력예방의식을 키우고 예술능력을 강화하는 학교폭력예방활동지원 사업이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은 2019년에는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학생중심 문화예술 체험활동을 통해 공감적 정서를 높이고,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학생 인성교육을 강화하는 등 학교에서 학교폭력예방교육을 다양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 조성범 학생안전과장은 “이번 예술제 참여가 학생들에게 좋은 추억이 될 것”이라면서 “나를 돌아보며 친구의 아픔과 고통을 이해하고, 위로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jungw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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