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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독거노인과 함께하는 내 생애 첫 미술작품 전시회

기사등록 : 2018-12-14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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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뉴스핌] 양상현 기자 = 경기도 포천시포천나눔의집 돌봄센터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는 2018년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화요일 운천지역의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우울증 및 치매예방을 위한 미술수업을 진행해 왔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1일 산정호수 다목적체험관에서 열린 독거노인 미술전시회 [사진 = 포천보건소]

수업은 포천보건소 지역사회통합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상, 하반기로 나눠 40여명의 소외계층 독거노인이 참여했다.

특히 하반기에는 미술전문강사의 지도로 다양한 작품이 어르신들의 손에서 태어났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접근성을 용이하게 하도록 운천태양교회에서 장소를 협조했다.

지난 11일에는 산정호수 다목적체험관에서 그동안 어르신들이 만든 미술작품을 활용한 전시회를 열었다. 이날 포천보건소에서 준비한 식사와 간식을 먹고 추억동영상을 함께 보면서 감동적인 시간을 보냈다.

 

yangsanghy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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