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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오아울렛, 어린이 야외 눈썰매장 개장

기사등록 : 2018-12-14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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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준호 기자 = 마리오아울렛이 어린이 야외 눈썰매장을 개장한다.

마리오아울렛은 오는 21일부터 내년 3월 3일까지 아울렛1관 마리오광장에서 ‘어린이 야외 눈썰매장’을 운영한다.

이번 눈썰매장은 겨울방학 시즌을 맞이해 어린이 고객(5세~13세)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운영 시간은 오후 12시부터 저녁 8시까지다.

눈썰매장 개장을 기념해 다양한 연계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먼저 눈썰매장 이용 1회당 스탬프 1개를 증정하는 스탬프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탬프 5개를 찍으면 핫초코 1잔을 받을 수 있으며, 10개를 찍으면 썰매장을 무료 이용할 수 있다.

또 눈썰매존 바로 옆에 위치한 ‘스노우존’에서는 학부모와 함께 어린이들이 눈사람 만들기 체험을 연다. 눈사람을 만들고 사진을 찍어 SNS에 게재할 경우, 핫팩과 스탬프 1개를 받을 수 있다.

마리오아울렛은 눈썰매장 시설 유지 관리를 위해 1인 기준 5000원으로 이용요금을 책정했다, 장갑은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마리오아울렛은 지난해 겨울에는 어린이 야외 스케이트장을, 올해 여름에는 야외 수영장을 개장하여 도심 속 어린이 체험 놀이공간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마리오아울렛 어린이 야외 눈썰매장[사진=마리오아울렛]

j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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