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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경기' 정책공모 24일 본선‥600억원 주인공 가린다

기사등록 : 2018-12-17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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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경기도가 600억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내 건 ‘새로운경기 정책공모’ 본 심사가 오는 24일 경기도청에서 개최된다.

경기도청 전경.[사진=뉴스핌DB]

17일 도에 따르면 대규모사업 최고 100억 원, 일반사업 최고 60억의 사업비를 지원 받을 주인공을 가리는 본 심사에서는 응모한 30개 사업 가운데 현장·예비심사를 통과한 대규모사업 상위 3건과 일반사업 상위 7건, 총 10건의 사업이 최종순위를 가린다.

본선 진출 10개 사업 중 대규모사업 상위 3개는 ▲파주시의 평화와 평등이 공존하는 경기 평평한 마을 조성 사업 ▲시흥시의 환황해경제권 구축 지원을 위한 경기해양과학관 조성 ▲군포시의 경기 I-CAN플랫폼사업이다.

일반사업 상위 7개는 ▲의정부시의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사업 ▲김포시의 애기봉 생태탐방로 및 북한디지털체험관 조성 ▲고양시의 한강하구 남북공동연구 및 경기 생태, 역사 관광벨트 조성 ▲오산시의 ‘온맘행복’ 경기 아이드림오산센터 조성사업 ▲의왕시의 의왕시 우리동네 솔루션랩 in 경기▲과천시의 경기 어르신 복지의 요람, 과천시립요양원 건립 ▲가평군의 전통시장 창업경제타운 조성사업이다.

도는 현장·예비심사 점수와 본 심사 점수 등을 종합해 최종 순위를 결정하고 시상할 계획이다.

jungw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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