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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립도서관, 오는 20일 보통사람들의 인문학 강좌 연다

기사등록 : 2018-12-17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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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호 한국출판마케팅연구소장 초청… ‘4차 산업혁명시대의 새로운 학력' 주제로

[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립도서관은 오는 20일 한기호 한국출판마케팅연구소 소장을 초청해 12월 보통사람들의 인문학 강좌를 연다.

평택시립도서관 보통사람들의 인문학 홍보 포스터.[사진=평택시청]

17일 도서관에 따르면 보통사람들의 인문학은 지난 2009년부터 매월 셋째주 목요일 1회 이상 야간시간대에 문학, 예술, 사회, 철학 등 분야별 인문학 강연을 마련해 10년째 시민들과 함께 하고 있다.

이날 강연은 AI가 검색형 독서 체제를 강화하는 시대에 우리는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 인공지능 시대에 맞는 새로운 학력(역량)은 무엇인지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한기호 소장은 출판평론가로 편집자로 활발히 활동하며 특히 올해의 평택시 한책으로 선정된 김동식 작가의 ‘회색인간’을 펴낸 요다 출판사의 대표이기도 하다.

저서로는 ‘하이콘텍스트 시대의 책과 인간’, ‘우리는 모두 저자가 되어야 한다’, ‘인공지능시대의 삶’등 다수의 책이 있다.

강좌는 오는 19일까지 전화, 홈페이지, 방문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ptlib.go.kr/slib) 공지사항 및 전화(031-8024-5477)로 문의하면 된다.

lsg00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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