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뉴스핌] 노호근 기자 = 재단법인 용인시자원봉사센터는 17일 용인시장실에서 대규모 재난에 대비하는 통합자원봉사지원단 발대식을 열었다.

17일 오후 용인시청에서 대규모 재난대비 통합자원봉사지원단 발대식이 열렸다.[사진=용인시청]

이날 발대식에는 백군기 시장과 김재권 용인경량전철㈜ 대표, 홍순명 한국기술사협회 기술봉사단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백 시장은 "자원봉사 활성화와 지역 복지발전을 위해 적극 참여해 감사하다"며 "대규모 재난 발생 시 현장에서 신속하고도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교육·훈련에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행정안전부 운영매뉴얼에 따라 재난현장에서 대규모 자원봉사가 요구될 경우 지자체의 요청에 따라 자원봉사센터를 중심으로 설치·운영하는 자원봉사활동 총괄조정기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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