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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해피 크리스마스 앞두고 전국 '맑음'

기사등록 : 2018-12-2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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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크리스마스 이브이자 월요일인 내일(24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어 기상예보. [자료=케이웨더]

23일 민간기상정보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내일 날씨는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다만, 울릉도와 독도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전까지 눈이 오다가 그치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9도(강원영서)에서 영상 5도(제주도)를, 낮 최고 기온은 1도(서울/경기)에서 8도(경상남도)를 기록하겠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내일 아침 기온은 평년보다 낮은 가운데 중부내륙과 일부 남부내륙에는 영하 10도 내외로 떨어지면서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매우 춥겠다.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환경부 기준으로 '보통'을 보이겠다. 세계보건기구(WHO) 기준으로는 오전 '보통', 오후 '한때 나쁨'을 기록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4.0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대부분 먼바다에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다.

또 강원산지와 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내륙에도 약간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겠다.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에는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그 밖의 지역에서도 차차 건조해지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신경써야겠다.

flam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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