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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사랑과 평화의 성탄절...한반도 평화 노력 뜻깊어”

기사등록 : 2018-12-25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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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정 "긴장과 반목의 남북관계, 정상회담으로 화해의 관계로"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25일 성탄절을 맞아 사랑과 평화가 가득하길 기원하며 한반도 평화 여정을 위한 노력이 더욱 뜻 깊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성탄절인 25일 서울 중구 명동성당에서 열린 예수 성탄 대축일 교중미사에서 성도들이 두 손 모아 기도를 드리고 있다. 2018.12.25 yooksa@newspim.com

이재정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올 한 해 대한민국은 그 어느 때보다 평화와 사랑이 충만한 한 해였다”며 “긴장과 반목 속에서 대결일변도로 치닫던 남북관계는 허심탄회한 정상회담을 시작으로 화해와 평화의 관계로 다시 태어났다”고 말했다.

이 대변인은 이어 “평화를 위한 간절한 희망과 기도로 한반도 평화를 위해 모두가 함께한 노력들이 오늘 성탄절을 맞아 더욱 뜻 깊게 다가온다”며 “우리 주변에 힘들고 외로운 이웃을 돌아보고 기쁨과 희망을 같이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 대변인은 그러면서 “민주당은 가난하고 소외된 이들을 위한 예수님의 특별한 사랑과 희생을 기억하며 더불어 행복한 사회, 더불어 평화로운 한반도를 위하여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kim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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