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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고, 유네스코 세계유산 관광스토리텔링대회 개최

기사등록 : 2018-12-28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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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세계유산에 얽힌 이야기… 창의성과 독창성 등 담아 풀어내

[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 소재 한국관광고는 27일 학교 근황관 다목적실에서 ‘제19회 유네스코 세계유산 관광스토리텔링대회’를 개최했다.

한국관광고는 27일 학교 근황관 다목적실에서 ‘제19회 유네스코 세계유산 관광스토리텔링대회’를 개최했다.[사진=관광고]

28일 관광고에 따르면 대회는 뜨거운 열기와 관심으로 경쟁이 치열했으며 본선에 오른 18명의 학생은 주제에 맞는 복장과 소품을 준비해 자신 만의 스토리로 세계 각국의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얽힌 이야기를 창의성과 독창성 등을 담아 풀어냈다.

심사위원으로는 영어, 일본어, 중국어 원어민 교사와 에이치엔티마케팅 하현식 실장, 일본국제교류기금 야마구치 도시유키 일본어교육전문가, 아만티호텔 서울 한재민 팀장 등이 맡았으며 정장선 평택시장이 찾아 격려했다.

심사는 유창성, 관중호응도, 발음 등 종합적인 기준으로 공정하고 전문적인 평가가 이뤄졌다.

최우수상의 영광은 정다운 학생(1학년 관광중국어통역과)이 차지했다. 우수상은 영어부문 최보현(2학년 관광영어통역과), 일본어부문 장다빈(2학년 관광일본어통역과), 중국어부문 신윤아(2학년 관광중국어통역과) 학생이 각각 받았다.

김남희 교장은 "관광고는 국제화 시대를 선도할 외국어 인재를 조기 발굴하고자 개교부터 현재까지 재학생을 대상으로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며 "전교생 관광통역안내사 배출을 목표로 전문외국어 교육과 관광실무교육을 중점적으로 교육하고 있다"고 전했다.

lsg00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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