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사)평택시민재단은 3일 새해를 맞아 사랑의 도시락 200개(150만원 상당)를 평택지역 장애인과 기지촌할머니들에게 전달했다.

(사)평택시민재단(이사장 이은우)은 3일 새해를 맞아 행복나눔 캠페인으로 사랑의 도시락 200개(150만원 상당)를 평택지역의 장애인들과 기지촌할머니들에게 전달했다. 사진 뒷줄 오른쪽 세번째 이은우 이사장.[사진=평택시민재단]

이날 전달된 사랑의 도시락은 (사)꿈에품에와 ㈜오렌지 푸드가 후원한 것으로 재단 회원들과 오렌지 푸드 관계자가 평택시장애인회관과 햇살사회복지회를 찾았다.

오렌지 푸드 박경석 대표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우 이사장은 "아름다운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평택시민재단은 그동안 쌍용차 해고자 생계비 지원, 공익활동가 재충전 지원, 기지촌할머니 지원, 노인들을 위한 돋보기안경 배분, 따뜻한 배려가 필요한 이웃을 지원하는 행복나눔 사업 등을 진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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