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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2019학년도 정시모집 경쟁률 5.22대 1...전년비 소폭↓

기사등록 : 2019-01-04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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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예과, 68명 모집에 224명 몰려...경쟁률 3.29대 1

[서울=뉴스핌] 노해철 기자 = 한양대학교는 2019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864명 모집에 4512명이 지원해 5.2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지난해 경쟁률은 6.1대 1이었다.

[사진=한양대학교 로고]

정시모집 ‘가’군 일반전형은 290명 모집에 2290명이 지원해 7.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나’군 일반전형은 574명 모집에 2222명이 지원해 3.8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가군 일반전형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학과는 에너지공학과로 11명 모집에 107명이 몰려 9.73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나군에서는 유기나노공학과가 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반면 관광학부는 5.24:1로 가군 일반전형에서 가장 낮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나군 일반전형에서는 정책학과가 20명 모집에 47명이 지원해 2.35대 1로 경쟁률이 가장 낮았다.

의예과는 나군 일반전형에서 68명 모집에 224명이 지원해 3.29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한양대 2019학년도 가군 일반전형 최종합격자 발표는 오는 14일에 진행된다. 가군 예능계열, 특별전형과 나군 일반·체능계열, 특별전형 최종합격자 발표일은 이달 28일이다. 

sun9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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