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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셀트리온 3인방, JP모건 컨퍼런스 메인트랙 첫 발표 앞두고 ‘강세’

기사등록 : 2019-01-04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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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유림 기자 =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의 주가가 내주 미국에서 개최되는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메인트랙 발표를 앞두고 강세를 보이고 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 3분 현재 셀트리온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4.51%(9500원) 오른 22만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전일보다 4.61% 상승한 7만4800원, 셀트리온제약은 3.86% 오른 6만1600원을 기록 중이다.

셀트리온은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제약·바이오 업계 최대 행사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 참석한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메인트랙에서 발표한다.

국내 기업 중 메인트랙에 배정받은 곳은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로직스, 단 두 곳뿐이다. 앞서 지난해 셀트리온은 메인트랙보다 한 단계 낮은 ‘아시아트랙’에서 발표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사진=셀트리온]

 

ur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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