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1월 첫 주말인 5일은 한파를 몰고 왔던 찬 공기가 동쪽으로 물러가면서 추위가 다소 누그러져 예년 기온을 되찾겠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겠고, 남부지방은 구름이 많다가 낮부터 점차 맑아지겠다.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고 새벽까지 비(산간 비 또는 눈)가 오는 곳이 있겠고, 울릉도와 독도는 밤부터 비 또는 눈이 오겠다.

예상 적설량은 울릉도‧독도 1㎝ 내외다.

예상 강수량은 울릉도‧독도 5㎜ 미만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8~6℃, 낮 최고기온은 -1~8℃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환경부 기준 오전 중서부‧강원영서‧전라 ‘나쁨’ 그 밖의 전국 ‘한때 나쁨’, 오후 전국 ‘보통’이다.

WHO 기준도 오전 중서부‧강원영서‧전라 ‘나쁨’ 그 밖의 전국 ‘한때 나쁨’, 오후 전국 ‘보통’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에서 0.5~2.0m로 일겠고, 남해와 동해상에서 최고 3.0~4.0m로 높게 일겠다.

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고, 내륙에도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겠다.

5일 날씨. [자료=케이웨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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