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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추천주] 5G 상용화 및 유료방송 구조조정…통신 관련株 ‘러브콜’

기사등록 : 2019-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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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유림 기자 = 올해 3월 5G 통신의 국내 상용화를 앞두고 이동통신사 및 관련 장비를 생산하는 종목이 주간추천주 리스트에 올랐다.

이번주(1월7일~1월11일) 주간추천주로 국내 증권사 4곳은 12개 종목을 추천했다.

유안타증권은 KT를 추천했다. 유안타증권은 “신규 요금제 연착륙(Soft landing)에 따른 이동전화 사업 턴어라운드와 오는 3월 5G 성공 기대감이 연결될 것”이라며 “유료방송 구조조정 이후 KT IPTV 영업이익은 지난해 870억원에서 통합(Consolidation) 후 6000억원으로 증가 전망할 것으로 전망한다. 또한 은산 분리 완화 시, 케이뱅크 증자가 현실화 되고 있다” 분석했다.

하나금융투자는 RFHIC를 추천주로 꼽았다. 하나금융투자는 “삼성의 5G 네트워크장비 사업 강화로 28GHz 장비 부문에서 수혜가 기대된다”며 “중국 차이나모바일 5G 상용서비스를 앞당길 전망되고, 매출 증대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또 SK증권은 올해 실적 개선을 예상하며 현대중공업을 추천했다. SK증권은 현대중공업에 대해 “2019년 매출액은 14조1852 억원으로 전년 보다 10.7% 증가, 영업이익은 792억원으로 흑자 전환할 전망”이라며 “수주 선종 선가 인상 기조와 수주잔고 턴어라운드로 내년도 매출과 이익의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 운임 상승으로 LNG 캐리어 투기 발주를 기대할 수 있어 연내 수주 목표 달성률 100%도 노려볼 수 있다”고 전망했다.

 

ur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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