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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희망재단, '청년 해외취업 지원 사업' 발대식 개최

기사등록 : 2019-01-07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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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진호 기자 = 신한희망재단은 7일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한국외대 글로벌캠퍼스에서 '글로벌 영 챌린저(Global Young Challenger)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7일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한국외대 글로벌캠퍼스에서 진행된 '글로벌 영 챌린저(Global Young Challenger) 발대식'에서 기념사하는 신한금융그룹 조용병 회장.


이날 발대식에는 한국외국어대학교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및 ‘청년 해외취업 지원 사업’ 최종 합격자 100명이 참석했다.

‘청년 해외취업 지원 사업’은 신한금융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희망사회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해외 취업을 희망하는 100명의 청년을 선발, 국내외 연수를 통해 이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유관기관들의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한 해외취업 매칭까지 전폭적으로 지원하는 사회책임 프로그램이다.

서류 심사와 면접을 통해 베트남 및 일본 취업 교육 프로그램에 각각 50명씩, 총 100명을 최종 선발했다.

이들은 국내연수 및 해외 현지연수 통해 △어학 및 직무 역량 강화·이문화 교육 △현지 기업방문 및 실무 직무 교육 △선배 기업인과의 만남 및 멘토링 교육 등 민·관 및 교육기관의 전문적이고 차별성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받는다.

신한희망재단은 향후 선발 규모를 늘려 5년간 총 1000여명의 글로벌 인재를 육성해 보다 많은 청년들이 해외 취업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신한희망재단 조용병 이사장은 “선발된 청년들에게 비전과 역량을 더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주어진 만큼 최선을 다해 글로벌 무대에서 큰 꿈을 펼쳐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rpl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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