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히든스테이지
주요뉴스 부동산

강영종 시설안전공단 이사장, 3년 임기 마치고 퇴임

기사등록 : 2019-01-08 14:11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고려대 교수로 복귀..강부순 부이사장 직무대행 체제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강영종 한국시설안전공단 이사장이 3년의 임기를 마치고 퇴임했다.

8일 한국시설안전공단에 따르면 강영종 이사장은 지난 3일 이임식을 끝으로 3년의 임기를 마무리했다.

강영종 이사장(가운데)이 지난 3일 열린 이임식에서 명예조합원증을 전달받은 후 노동조합 허춘근 지부장(오른쪽), 박대규 사무국장(왼쪽)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시설안전공단]

지난 2016년 1월 제9대 이사장으로 취임한 강 이사장은 지난 2017년과 2018년 연속으로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작년 행정안전부 주관 재난관리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표창을 받기도 했다.

공단 노동조합은 공단 발전과 직원 사기 진작에 크게 기여하고 퇴임하는 강 이사장에게 명예조합원증을 전달했다.

강영종 이사장은 퇴임 후 고려대 건축사회환경공학부 교수로 복귀한다. 신임 이사장 부임 때까지 강부순 부이사장이 이사장이 직무를 대행한다.

 

syu@newspim.com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