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뉴스핌] 노호근 기자 = 용인시공무원노동조합은 시 의정활동을 이끌어가는 민선 제7기 시의원들에 대해 '조합원이 존경하는 시의원'으로 용인시의회 김상수,김진석,전자영,유진선,유향금,이진규 의원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7일 오후 용인시공무원노동조합은 전자영 시의원에게 '존경하는 시의원패'를 전달했다.[사진=용인시공무원노동조합] |
시공무원노조는 조합원을 대상으로 지난해 12월 1일부터 14일까지 성실성, 대안제시능력, 청렴성, 행정감시능력 및 개혁성, 민주성 등의 다섯 가지 선정 기준을 바탕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다득표 순으로 시의원 6명을 선정했다.
용인시공무원노조는 지난 7일부터 선정된 시의원의 사무실을 방문해 '존경하는 시의원패'를 수여했다.
강윤균 용인시공무원노조위원장은 "공무원들이 성실한 의정활동을 한 시의원을 선정한 것은 용인시에서 처음 시도한 것으로 의미가 있다"면서 "이를 통해 시 행정서비스가 더욱 발전할 것으로 기대되며 이번에 선정된 시의원들이 더욱 모범적이고 다른 이들에게 귀감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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