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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투어, ‘역대 최대 상금’ 2억원 규모 챔피언스 대회 개최

기사등록 : 2019-01-0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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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투어가 올해 총상금 2억원 규모의 챔피언스 투어 대회를 개최한다.

KLPGA는 8일 서울 강남구 협회 사무국에서 역대 최대 상금 상금 2억원의 'FX렌트 인비테이셔널' 대회 개최 조인식을 열었다. 

KLPGA FX렌트 인비테이셔널 조인식을 가진_FX렌트 조정식 회장_KLPGA 이영미 부회장. [사진= KLPGA]

또한, 이 대회는 일본 등 해외 선수를 초청하는 챔피언스 투어 ‘첫 인비테이셔널 대회’로 치러져 큰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FX렌트는 이번 대회 개최뿐만 아니라 지난해 구민지(47) 단장을 비롯해 이오순(57), 이선희2(48), 등을 후원하는 시니어 골프단을 창단하면서 챔피언스 투어 발전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국제기구세계녹색기후기구72에프엑스렌트본부 조정식 회장은 “스폰서 풍년 속에서도 상대적으로 소외된 시니어 선수들을 위해 오랫동안 계획해 온 대회다. 한 시대를 풍미했던 선수들이 나이가 들어서도 안정적인 환경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KLPGA 이영미 부회장은 “2004년, 4개 대회로 시작해 꾸준히 성장해온 챔피언스 투어는 많은 분들의 열정과 관심으로 해를 거듭할수록 발전하고 있다. 챔피언스 투어 역대 최고 상금액으로 화려한 막을 올리는 레전드의 향연, ‘KLPGA FX렌트 인비테이셔널’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챔피언스투어는 시니어 선수들이 출전하는 대회다.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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