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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라차차 와이키키 시즌2', 김선호·이이경·안소희·김예원 등 캐스팅 확정…'눈이 부시게' 후속

기사등록 : 2019-01-10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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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 시즌2’ 캐스팅이 공개됐다.

JTBC 새 월화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 시즌2’ 측은 10일 “시즌1의 공식 ‘웃음 자판기’ 이이경을 비롯해 김선호, 신현수, 문가영, 안소희, 김예원이 캐스팅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으라차차 와이키키2'에 출연하는 김선호, 이이경, 신현수, 김예원, 안소희, 문가영(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사진=솔트엔터테인먼트, HB엔터테인먼트, 윌엔터테인먼트, 키이스트, BH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컴퍼니]

지난해 2월 방송된 ‘으라차차 와이키키’는 청춘의 풋풋한 에너지와 특유의 병맛 매력으로 넘치는 유쾌한 웃음, 공감을 자아내는 현실까지 풍성하게 담아내며 신개념 청춘 드라마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드라마 ‘와이키키’는 종영 후 끊임없이 시즌2에 대한 기대와 요구가 쏟아졌으며, ‘와이키키’ 제작진이 다시 의기투합해 시즌2 제작에 돌입한다.

시즌2에서는 시즌1에서 대학 동창들을 꼬여냈던 이준기(이이경 분)의 마수가 이번에는 고등학교 동창들에게 뻗칠 예정이다.

먼저 이준기의 꼬임에 넘어간 첫 번째 희생자 차우식 역은 김선호가 맡았다. 차우식은 ‘무명돌’ 출신의 가수 지망생이자 세상 둘도 없는 까칠남. 준기의 계략에 넘어가 전 재산을 투자해 ‘와이키키’에 들어오게 된다.

준기의 달콤한 유혹에 넘어간 또 한 명의 희생자 국기봉은 신현수가 맡았다. 한때 촉망받던 야구천재였지만 지금은 2군을 전전하는 기봉은 ‘와이키키’ 투자로 인생의 바닥에 도달하는 인물이다.

더욱이 ‘와이키키’ 청춘들이 그 시절 사랑했던 첫사랑이자 ‘후암고 여신’ 한수연은 문가영이 맡는다. 결혼식 당일 갑작스러운 봉변을 당한 수연은 준기의 레베카에 뛰어들면서 운명적으로 ‘와이키키’에 기거하게 된다.

안소희는 3년 만에 드라마에 컴백한다. 그는 준기의 연극영화과 동기이자 생계를 위해 세상 모든 알바를 뛰는 알바왕 김정은으로 분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차우식의 친누나 차유리에는 김예원이 합류했다. 제2의 백종원을 꿈꾸는 차유리는 우식은 물론 준기와 기봉까지 수족처럼 부려대는 ‘와이키키’의 최상위 포식자가 된다.

‘으라차차 와이키키 시즌2’는 올해 상반기 JTBC에서 방송된다.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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