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2보] 이낙연 "삼성 5G 도전에 힘 얻어"...이재용 "좋은 결과 있을 것"

이 총리-이 부회장, 수원 5G 통신장비 생산라인서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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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핌] 김홍군 성상우 기자 = 새해 들어 산업현장을 잇따라 방문하고 있는 이낙연 국무총리가 10일 삼성전자를 방문, 이재용 부회장을 만났다. 이 총리가 4대 그룹(삼성·현대차·SK·LG) 총수를 단독으로 만난 것은 2017년 5월 취임 후 처음이다. 

이날 이 총리와 이 부회장의 만남에는 삼성측에서 이 부회장을 비롯해 윤부근 부회장, 이인용 고문, 노희찬 CFO(사장), 전재호 네트워크사업부 글로벌테크놀로지 서비스팀장(부사장), 강호규 반도체연구소장(부사장), 주은기 상생협력센터장(부사장)이 함께했다.

정부측 참석인사는 유영민 과기정통부 장관, 정승일 산업부 차관, 장석영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정책실장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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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스핌] 총리실 제공 = 이낙연 국무총리가 10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을 방문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설명을 귀 기울여 듣고 있다. 2019.01.10

이 총리의 이날 방문은 올해 3월 세계 최초 5G 상용화를 앞둔 삼성전자의 5G 통신장비 생산 현장을 격려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 총리는 방명록에 "반도체에서 그런 것처럼 5G에서도 三星(삼성)이 先導(선도)하기를 바랍니다"고 썼다.

이어 “대한민국이 5G 계속 세계 최초라는 신기록을 개척해 나가고 있다. 평창 올림픽 때 세계 최초 시연하고, 12월 1일 세계 최초의 송출과 3월에는 세계 최초의 상용화를 했다”며 “그동안에는 그런 세계 최초의 기록에 합당한 장비의 생산이 될 것인가 하는 걱정 있었는데 부회장께서 행보를 하시는 걸 보고 많은 힘을 얻게 됐다”고 강조했다.

이에 이재용 부회장은 "한번 해보자는 마음으로 가다듬고 도전하면 5G나 시스템 반도체 등 미래성장산업에서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한 "중소기업과 함께 발전해야만 지속가능하다는 것을 인식하고 상생의 선순환을 이루도록 할 것"이라며 "청년 소프트웨어 아카데미를 통해 미래인재도 지속적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이 총리를 비롯한 정부측과 이 부회장의 삼성전자측은 5G 생산장비 라인 참관 전 40분간 비공개 간담회를 진행했다.

 

jud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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