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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불합리한 토지경계 바로 잡는다

기사등록 : 2019-01-11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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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뉴스핌] 양상현 기자 = 경기 연천군은 불합리한 토지경계를 바로 잡고,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지정을 위해 최근 주민설명회를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9일 경기 연천읍 옥산1리 마을회관에서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주민설명회 [사진=연천군]

지난 9일 열린 주민설명회는 연천읍 옥산1리 마을회관에서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천읍 옥산2지구의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선정 배경, 추진 방향, 기대효과 등을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일제강점기 평판과 대나무 자로 작성된 종이 지적도상 경계와 현실 경계가 일치하지 않아 발생하는 지적 불부합지의 경계 분쟁을 해소하고, 불합리한 토지경계를 바로잡아 토지의 가치를 높이는 국가시책사업이다.

yangsanghy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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