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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팽성읍지역사회보장협, 위기가구 발굴 '팔 걷어'

기사등록 : 2019-01-11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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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 팽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장호성, 임천명)는 10일 팽성읍 소재의 공동주택 32개소를 대상으로 ‘복지 위기가구 발굴 활동’을 펼쳤다.

경기 평택시 팽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장호성, 임천명)는 10일 팽성읍 소재의 공동주택 32개소를 대상으로 ‘복지 위기가구 발굴 활동’을 펼쳤다.[사진=평택시청]

11일 팽성읍에 따르면  ‘복지 위기가구 발굴 활동’은공동주택의 경우 전기요금 등 공과금이 관리비에 포함돼 기존 발굴 시스템(행복e음)의 사각지대로 대두됨에 따라 공동주택 거주 복지소외계층을 발굴·지원 하고자 실시하게 됐다.

이번 활동에는 협의체위원 및 맞춤형복지팀 공무원 12명이 참여했으며 공동주택을 돌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포스터를 게시하고 홍보물을 배부했다.

발굴된 위기가구는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통해 공적·민간자원 연계, 통합사례 관리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 할 계획이다.

임천명 민간 위원장은 “올해 기습 한파 등 큰 폭의 기온 변화가 예고돼 있어 소외계층의 어려움이 더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오늘 활동을 통해 팽성읍 주민들이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갖고 민관이 협력해 지역 복지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lsg00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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