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순정우·이석구 기자 = 12일 오전 2시50분쯤 경기도 평택시 안중읍에 위치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11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날 소방당국에 따르면 안중읍 현화리 건영아파트 4층에서 발생한 화재로 윗층인 5층까지 불길이 번져 연기를 마신 주민 11명이 인근 병원으로 이송하고 이재민 7명이 발생했다.
화재는 소방당국에 의해 발생 44분만에 완전 진화됐다. 한편, 화재에 따른 이재민이 발생하자 정장선 평택시장이 현장을 찾아 이재민을 격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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