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세혁 기자 = 박원순 시장은 14일 오후 4시 서울시 바이오·의료 산업의 핵심거점인 홍릉 서울바이오허브를 찾는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박원순 서울시장이 14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열린 서울 맞춤형 외국인 정책수립을 위한 서울시-법무부 업무협력(MOU) 협약식에서 박수를 치고 있다. 2018.12.14 kilroy023@newspim.com |
박 시장의 이날 일정은 신성장 집약지 ‘양재 R&D 혁신허브’와 패션 유통 사업을 지원 중인 ‘DDP 하이서울쇼룸’에 이은 세 번째 혁신경제 현장방문이다.
서울바이오허브가 위치한 홍릉 일대는 대학·병원·연구기관이 모여 있다. 서울시가 지난 2017년 10월 문을 연 바이오·의료 창업지원 정책의 핵심거점이자 서울 전역의 바이오창업 인프라를 총괄하는 컨트롤타워다. 바이오 분야 예비창업자부터 글로벌 진출을 모색하는 기업까지 전 주기를 지원한다.
박원순 시장은 이날 아토피 치료기기와 안구건조증 치료기기를 개발하는 2개 입주기업을 차례로 방문해 시설을 돌아보고, 제품을직접체험할 계획이다.
또 홍릉 일대 대학·병원·연구기관 및 글로벌 바이오 기업 관계자, 입주기업인 50여명과 간담회를 갖고, 바이오산업 동향, 서울바이오허브 입주기업의 성공스토리, 기업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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