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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효주, '본' 시리즈 스핀오프 드라마로 미국 진출…오디션 통해 합류

기사등록 : 2019-01-15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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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배우 한효주가 미국 TV 시리즈 ‘트레드 스톤’에 캐스팅됐다고 15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배우 한효주 [사진=뉴스핌DB]

‘트레드 스톤’은 영화 ‘본 시리즈’의 스핀오프 드라마인 유니버셜 본 프랜차이즈 작품. CIA가 서류상 세상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 요원들을 훈련해 만드는 프로젝트를 다뤘다.

드라마 ‘히어로즈’ 시리즈를 창조한 팀 크링이 각본을 쓰고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서 인정받은 라민 바흐러니 감독이 연출한다.

극중 한효주는 소윤을 연기한다. 베일에 싸인 자신의 과거를 알게된 후 가족을 지키기 위해 어려운 선택을 하는 인물이다. 특히 한효주의 이번 캐스팅은 오디션을 통해 직접 거머쥔 것으로 의미를 더한다. 

현재 ‘트레드 스톤’에는 한효주 외에 ‘맘마미아2’ 제레미 어바인, ‘센스8’의 브라이언 J. 스미스를 비롯해 오마 멧월리, 트레이시 이피쳐, 가브리엘라 샤르니츠키, 에밀리아 슐레 등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올해 촬영을 거쳐 NBC유니버셜 산하 USA네트워크 채널을 통해 방영 예정이다.

jjy333jj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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