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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대통령과의 만남' 마치고 나오는 대기업 총수들

기사등록 : 2019-01-15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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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청와대 영빈관서 '기업인들과의 만남' 열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주요 그룹 총수 대거 참석

[서울=뉴스핌] 성상우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비롯한 주요 그룹 총수들이 15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문재인 대통령과의 만남을 마친 뒤 각자 회사로 돌아갔다.

대통령과의 만남을 마친 그룹 총수들을 태운 버스는 이날 오후 4시 50분께 경복궁 주차장에 도착했다.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을 시작으로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이재용 삼성정자 부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차례로 버스에서 내렸다.

한편, 이날 행사 직후엔 참석한 기업인 중 8명이 문 대통령과 따로 만나 청와대 경내를 산책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이재용 부회장, 정의선 수석부회장, 최태원 회장, 구광모 회장, 박용만 대한상의회장,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방준혁 넷마블 의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이 자리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재용 부회장은 "반도체 경기가 안좋다는데 어떤가"라는 문 대통령의 질문에 "좋지는 않다. 결국 선택과 집중의 문제다. 성장하려면 새로운 시도를 해야 한다. 이제 진짜 실력이 나오는 것"이라고 말했다. 

버스에서 내리는 이재용 삼성전화 부회장 [사진=성상우 기자]

 

swseo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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