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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위미디어그룹, '유체이탈자' 첫 촬영 돌입…"연내 개봉 목표"

기사등록 : 2019-01-16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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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정경환 기자 = 키위미디어그룹은 영화 '유체이탈자(가제)'가 연내 개봉을 목표로 지난 15일 첫 촬영에 돌입했다고 16일 밝혔다.

영화 '유체이탈자'는 기억을 잃은 채 12시간마다 다른 사람의 몸에서 깨어나는 기이한 상황에 놓인 남자가 진실을 찾아가는 내용을 담은 작품이다. 배우 윤계상, 박용우, 임지연으로 캐스팅을 확정했고, 2011년 영화 '심장이 뛴다'의 윤재근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제작사는 '범죄도시'(2017), '기억의 밤'(2017), '터널'(2016), '악의 연대기'(2015), '끝까지 간다'(2013) 등의 작품을 선보인 비에이엔터테인먼트와 사람엔터테인먼트다.

정철웅 키위미디어그룹 대표는 "국내 흥행보증 배우들로 캐스팅이 확정된 '유체이탈자'가 연내 개봉을 목표로 크랭크인(영화촬영 개시)했다"며 "아울러 올해 '범죄도시2'를 비롯한 여러 기대작들이 라인업돼 있는 만큼, 키위미디어그룹의 다양한 엔터사업 중에서도 영화 투자배급 사업 부문 실적이 부각될 수 있는 원년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hoa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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