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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 염곡차고지 3년간 개발행위 제한

기사등록 : 2019-01-17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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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서울 서초 염곡차고지 일원에서 앞으로 3년간 개발행위가 금지된다. 서울시는 앞서 이곳에 주택 1300가구를 짓겠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일정이 원활하게 추진될 경우 오는 2023년쯤 서초 염곡지구에서 주택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17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6일 제1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서초구 염곡동 300번지 일원에 대한 개발행위허가제한(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곳은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시행하는 도시개발사업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서울 서초구 염곡동 300번지 일원 약 7만1808㎡ 부지가 개발행위허가제한지역으로 지정되면 고시일로부터 3년간 건축물과 공작물 설치, 토지 형질변경, 토지분할, 토지 형질변경과 같은 행위가 제한된다.

서울시 도시계획국 관계자는 “연말쯤 이곳을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nanan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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