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국내 최대 규모인 '동트는 동해 2019 생활체육 전국유도대회'가 오는 18일 강원 동해시 웰빙레포츠타운 동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강원 동해시 동해체육관에서 합동훈련을 하고 있는 유도 선수들.[사진=동해시청] |
17일 시에 따르면 매년 동해시에서 개최하는 이 대회는 대한유도회의 공인대회로 대학입학 전형 가산점이 부여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유도대회로 지난 2011년 첫 대회 300명 참가자를 시작으로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1600명의 선수와 가족, 임원이 참가한다.
특히 올해는 엘리트 선수 경력이 없는 생활체육인과 엘리트 선수 모두 참가할 수 있는 종합대회로 확대돼 전국 유도인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오는 21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는 18일 체급별 몸무게 측정(계체)이 시작되며 19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경기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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