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최온정 기자 = 총리실 최초의 여성국장인 윤순희 국장(48)이 새 역사를 또 썼다.
윤순희 총리실 의전비서관 |
국무조정실 ·국무총리비서실은 17일 윤순희 국장(48)을 여성 첫 의전비서관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행시 38회로 공직에 입문한 윤 의전비서관은 2015년 총리실 최초 여성국장으로 승진했다. 이후 새만금사업추진지원단 부단장, 성과관리정책관, 사회정책총괄과장 등 직위에서 업무능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왔다.
공주대부속고와 성균관대 행정학과를 거쳐 연세대학교에서 경영정보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1995년 행정고시(38회)에 합격하면서 공직에 입문했다.
총리실은 "윤 국장이 이낙연 국무총리의 부드러운 리더십을 뒷받침 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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