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삼성증권은 18일 하나투어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를 8만원으로 제시했다. 이날 제시한 목표주가는 이전에 삼성증권이 제시한 목표주가 7만7000원 대비 3% 높은 수준이다.

하나투어는 여행상품을 다양한 유통채널을 통해 판매하는 종합 여행 홀세일러다. 삼성증권 박은경 애널리스트가 작성한 하나투어 리포트 주요내용은 아래와 같다.

▶ 4Q18 매출액은 2,092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 한편,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90% 감소한 15억원을 기록하며 컨센서스를 25% 하회할 전망
▶ 패키지 수요 회복의 시점과 강도 모두 동사의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것이 수익성 악화의 원인으로 판단

하나투어는 지난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2083억8224만원으로 전년 동기 1669억2454만원 대비 24.8% 늘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51억7757만원으로 전년 동기 98억5793만원 대비 47.4% 줄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44억5590만원으로 전년 동기 40억3700만원 대비 10.3% 늘었다.

이날 오전 9시 30분 현재 하나투어 주가는 전일대비 0.15% 하락한 6만87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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