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KB증권은 지난 17일 삼천리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를 11만원으로 제시했다. 이날 제시한 목표주가는 이전에 KB증권이 제시한 목표주가 12만원 대비 8% 낮은 수준이다.

삼천리는 인천·경기도 지역 도시가스 공급업체다. KB증권 강성진 애널리스트가 작성한 삼천리 리포트 주요내용은 아래와 같다.

▶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나, 목표주가는 110,000원으로 8.3% 하향 조정
▶ 4Q18 예상 영업이익 54억원 (+167.0% YoY) ? 시장 컨센서스 하회
▶ 도시가스 소매공급비용 인하에도 불구, 삼천리이에스를 비롯한 연결자회사 손익 개선이 영업이익 개선 요인
▶ 삼천리의 투자포인트는 배당성향 상향 가능성 ? 2019년 배당 3,400원 전망

삼천리는 지난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5484억6199만원으로 전년 동기 5240억4689만원 대비 4.6% 늘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24억3182만원으로 전년 동기 -61억1578만원에 이어 적자를 지속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11억2817만원으로 전년 동기 -85억6484만원에 이어 적자를 지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