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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매화축제 1주 앞당겨 3월 8일부터 개최

기사등록 : 2019-01-21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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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 광양시는 제21회 광양매화축제를 역대 가장 빠른 시기인 오는 3월 8 ~17일까지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작년, 광양 매화마을에 만개한 매화꽃 숲 [사진=광양시]

매화축제추진위원회는 광양 매화마을을 비롯한 시내 곳곳에 매화가 예년보다 훨씬 빠르게 피고 있어 위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당초 일정보다 1주일 앞당겨 행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매화꽃 천국, 여기는 광양!'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올해 매화축제는 처음으로 드론을 이용해 개화 상황과 축제현장을 실시간 안내하고, 크리에이터를 양성해 축제현장을 유튜브 동영상으로 생중계한다. 

고질적인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해 둔치주차장~행사장 가로수길(1km)을 개설하고 셔틀버스를 운영하며, 중마동~행사장 사이에 시내 순환버스와 광주터미널 임시 고속버스를 확대하기로 했다. 

yb258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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