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뉴스핌] 최관호 기자 = 경남 사천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사천시청광장에서 사천시정보화농업인연구회 주관으로 ‘2019 설맞이 사천시청광장 우수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직거래 장터는 딸기, 키위, 토마토, 단감, 요거트, 쌀 등을 비롯한 사천지역에서 생산된 각종 농특산물 및 가공품 30여 품목을 시중가보다 3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현장에서 직접 구입이 어려운 농특산물은 미리 택배 주문 접수 후 설 명절시기에 맞춰 발송할 계획이다.
사천시청 광장에 마련된 설맞이 우수농특산품 직거래장터[사진=사천시] 2019.1.21 |
사천시정보화농업인연구회는 사천시 농특산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직거래 증대를 위해 매월 셋째 주 목요일 사천시청 광장에서 직거래장터를 개최하고 있다.
박진희 사천시정보화농업인연구회장은 "추운 날씨지만 설 명절을 맞이해 우리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고객들에게 다가설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발로 뛰는 홍보로 사천시 농특산물 판매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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