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전과 기회 확대 위해 성적 제한·수료학점 기준 폐지

개편된 전과제도 2019학년도 1학기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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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노해철 기자 = 건국대학교가 2019학년도 1학기부터 학생이 전과(轉科)를 원할 경우 성적 제한 규정과 수료학점 기준을 모두 폐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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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건국대학교 로고]

건국대는 “이에 따라 학생들이 입학 후 2학년이나 3학년 진학 등 재학 기간 중 자유롭게 자신이 원하는 전공 학과를 선택해 전과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됐다”고 21일 설명했다.

이번 전과제도 개편의 가장 큰 특징은 성적 기준과 수료학점 기준 폐지다.

기존에는 총 평점평균이 2.7이상, 일정 부분의 수료학점(△1학년 31학점 △2학년 62학점 △3학년 93학점 이상)을 반드시 충족해야만 전과가 가능했다. 그러나 이를 전면 폐지함으로써 전과 문턱을 대폭 낮췄다.

또 자신이 신청하는 해당 전과 학년보다 초과해서 학기를 수강한 학생들은 전과가 불가능했지만, 변경된 전과제도에서는 각 진급 학년별로 1학기 수강을 초과한 학생들도 전과가 가능하다.

예를 들어 기존에는 3학년으로 전과를 하기 위해서는 4개 학기 수강을 완료한 5학기 진급 예정자만 전과를 할 수 있었던 반면, 전과제도 변경 후에는 학기 수를 맞추지 않은 5개 학기를 수강한 3학년 1학기 학생도 3학년으로 전과 신청이 가능하다.

원종필 건국대 교무처장은 “학생들의 전공 선택권을 폭넓게 보장하고 융합적·통섭적 사고와 재능을 지닌 인재 양성을 위해 전과 신청 자격의 장애요인이었던 수료학점 및 성적 기준을 폐지했다”고 말했다.

sun9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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