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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국제거리극축제' 2019경기관광대표축제 선정

기사등록 : 2019-01-22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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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뉴스핌] 노호근 기자 = (재)안산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 2019 경기관광대표축제에 선정됐다.

'2018 안산국제거리극축제' 공식참가작 '빨리빨리 프로젝트' 공연 모습.[사진=안산시청]

22일 안산문화재단에 따르면 경기관광대표축제는 시-군에서 개최하는 지역축제 가운데 관광 상품성이 크고 경쟁력 있는 축제를 선정, 도를 대표하는 축제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도는 축제 기획력, 운영 결과, 발전역량 등 다양한 지표를 평가해 경기관광대표 축제로 선정한다.

경기도는 선정된 축제에 도비 지원(5000만원), 경기도 후원 명칭 사용, 축제 방문객의 빅데이터 분석 등을 지원한다.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거리극의 역사를 이어오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예술 축제로 신진거리예술가 부터 세계적으로 명성을 떨치는 대작까지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관람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다수가 참여할 수 있는 축제를 만드는 것에 취지를 둔다. 다양한 프로그램 제작을 통해 시민참여형 축제의 방향성을 제시하며 축제를 통해 안산을 문화예술 도시로 만드는 것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 5월 5일부터 3일간 안산문화광장과 안산시 일대에서 열린 2018안산국제거리극축제에는 73만 명의 관람객이 찾았다.

한편 오는 5월 4~6일 열리는 2019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지난 14일 '국내공식 2차'를 포함 총 네 부문 통합 공모를 시작했다. 28일(월)까지 축제를 함께 만들어갈 작품을 모집 중이다.
 

serar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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