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민주 기자 = 삼화페인트공업(대표이사 오진수)은 23일 대전롯데호텔에서 중부권 대리점 경영자와 함께 2019 대리점 경영자 세미나를 개최했다. 2012년부터 시작된 대리점 경영자 세미나는 삼화페인트가 주요 사업파트너인 대리점주와 상생 약속을 위해 마련하는 행사다.

오진수 삼화페인트공업 대표가 23일 삼화페인트공업 대리점 경영자 세미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삼화페인트공업]

행복을 주제로 한 2019 대리점 경영자 세미나는 페이크다큐 ‘행복한 대리점의 진실’, 특별강연 ‘행복을 담는 순간’ 등이 준비됐고, 2019 신제품과 기술 소개가 이뤄진다. 또 페인트대리점이 알아야할 화학 및 환경관리, 안전보건 관련 법규와 판매정보관리 등에 대한 유용한 정보도 공유된다.

올해 대전을 시작으로 25일 서울 더케이호텔, 29일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차례로 열리며 지역 대리점주와 만난다. 23일 개최된 세미나에는 오진수 대표이사, 황재호 유통사업본부장을 비롯해, 약 200명의 중부권 대리점 경영자가 참석해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처음 발표되는 신제품 소개에서는 집안의 포름알데히드, 암모니아 등 유해물질 흡착기능을 가진 아이생각 에코월과 아이생각 리프레시가 포함돼 있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삼화페인트 관계자는 “대리점 경영자 세미나는 대리점주와 함께 회사의 미래를 공유하는 매우 중요한 행사”라며 “회사는 대리점의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는 동시에 우리 삶이 더 나아지는 방향을 고민하며 제품개발과 기술연구에 집중하고 있다”며 대리점주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협력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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