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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추진...시민 관심 높아

기사등록 : 2019-01-24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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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회에 대상자 100여명 참석, 추진일정·방법·효과 설명

[오산=뉴스핌] 정은아 기자 = 오산시가 추진중인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오산시는 23일 오산 세마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2019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융복합지원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추진하는 사업이다.

23일 오산 세마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9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설명회'[사진=오산시청]

시는 지난 2018년에 주택, 공공, 상업건물 등 지원대상이 혼재되어 있는 특정지역에 1종 이상 신재생에너지원의 설비를 동시에 설치하는 구역복합사업에 응모하여 선정됐다.

사업 규모는 국비 7억원 포함 총 사업비 15억원으로 2~18kW 규모의 태양광 설비를 일반주택 및 상업건물에 설치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설명회는 2018년에 선정된 신청자를 대상으로 향후 사업 추진 일정, 추진 방법, 설치 효과, 제반 절차 등을 설명하는 자리로 대상자 100여명이 참석하여 높은 기대를 보였다.

시 관계자는 "융복합지원사업은 주민들의 부담을 크게 덜어주어 에너지 비용을 절감 및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등의 사업효과가 높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들의 관심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여서 내년 공모사업에도 응모해 더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jea060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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