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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배구 대표팀 감독에 사상 첫 외국인 … 이탈리아 태생 라바리니

기사등록 :2019-01-25 21:25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사상 처음으로 외국인 감독이 여자 배구대표팀을 맡는다.

대한배구협회는 25일 “여자 대표팀 신임 감독으로 이탈리아 출신 스테파노 라바리니(40)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의 임기는 2020 도쿄올림픽 아시아예선전까지이며 출전권을 확보할 경우 2020 올림픽까지 연장된다. 한국 배구 사상 남녀를 통틀어 외국인이 감독을 맡는 것은 처음이다.

새 여자 배구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된 이탈리아 출신 스테파노 라바리니. [사진= 대한배구협회]

라바리니 감독은 브라질의 여자 배구 클럽팀 미나스테니스를 지난해 국제배구연맹(FIVB) 세계클럽선수권대회 준우승으로 이끌었다.만 16세 때인 1995년부터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라바리니는 이탈리아 청소년대표팀, 독일 여자 대표팀 코치를 맡았다. 이탈리아 청소년대표팀을 이끈 2003년, 2007년 유럽청소년선수권 금메달, 2005년에는 세계청소년선수권서 4위를 기록했다.

대한 배구협회는 “라바리니 감독은 현대 배구 흐름에 맞는 전술과 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도력을 인정받고 있다”고 평가했다. 새 신임 감독 라바리니는 브라질 리그가 끝난 4월 중순 이후 한국 대표팀을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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